4년째 이어지며 지난해보다 225만원 증액된 700만원

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는 파주상공회의소(회장 박종찬)가 4월 20일 오전 파주시자원봉사센터(센터장 연진흠)를 찾아 지정기부금을 전달했다.

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, 그리고 파주상공회의소 박한진 사회공헌위원장, 강주현 사랑의열매 경기북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부금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상공회의소는 이날 지난해보다 225만원 증액된 700만원을 전달했다.

사랑의열매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되는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일러(연탄, 전기온수기 등) 교체와 기름보일러 주유권이 전달 될 예정이다.   

박종찬 회장은 “자원봉사센터와 2019년 나눔 확산 협약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이 지속 추진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,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소망한다”고 말했다.

연진흠 센터장은 “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주는 파주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고, 센터에서도 자원봉사 활동 뿐 만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